올해 들어 두번째로 육체적으로 또는 서천동에 몸담은 지 좀 시간이 오래된 서천동 멤버들이 회합을 가졌습니다.
김용팔, 장춘엽, 황원호, 오규섭, 윤석호, 홍두희, 이만성; 마지막 이만성님은 과거 미리내 회원으로서 옵저버로 참석하셨고
앞의 여섯 사람은 태어난 지 오래된 순으로 적었는데 맨앞 세분의 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모임 자리의 특징은 먹을만큼만 먹고 얘기하다가 집에 간다입니다. 어제도 약 두시간, 연초에도 약 두시간.
또 하나의 특징은 한국 남자들 자기 몸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
일곱 명 중 두분이 상당히 심각한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잘 회복이 되셨더군요.
이글의 목적은? -> 우리 몸 생각하면서 살아갑시다.
건강이 38光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