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박2일간 회사 식구들과 함께 남쪽을 바람처럼 싸돌아 다니다왔습니다.
금요일 아침 9시에 회사에서 출발>남원 광한루앞 (현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식사>광한루구경>지리산 성삼재주차장에 주차후 노고단 산책로까지 산책>순창 아주 맛난
메기매운탕집(순천알곡매운탕)에서 저녁식사>남원자연휴양림에서 1박
토요일 순천의 고인돌공원> 보성 대한다원녹차밭 산책>순천만(삼대선창)에서 짱뚱어탕으로 점심식사>남해 독일마을 ,다랭이논까지 들르려했으나 통과한후 화개장터로 이동 은어튀김과 동동주한사발로 목축임>지리산 온천랜드에서 온천욕및 사우나>고속도로 이용하여 돌아옴...
1박2일간 이동거리 총1,056km
정말 빡센 일정였는데 아주 즐거웠습니다.
아참!
지리산은 이미 단풍이 거의 끝물에 접근중입니다.이번주가 절정일듯하군요.
증거사진으로 지리산 노고단생태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아래는 짱뚱어탕을 주문하니 나오는 기본반찬 과 화개장터의 은어튀김...
은어튀김집 수조에 쏘가리 50cm정도가 있던데 그냥 군침만 흘렸습니다.안판다더군요..얼굴 마담인듯.
민물고기회중의 으뜸은????????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