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올리기도 부끄럽지만 테스트 결과라고 생각하고 보아 주세요. 작게 보면 봐줄만 합니다.
사진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장비의 가격이 올라가면 더욱 쉬울줄 알았더니 갈수록 태산입니다.
별상잡기에 골몰하시는 분들의 심정을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주에서 3시간 걸려 9시에 도착하고 겨우 장비펴고 가이드하려니 적도의가 연결이 안되고.
광욱님 케이블로 교체하여 겨우 연결하여 정상 작동되니 11시, 두시간밖에 없어 마음이 급해지니 점검해야할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상을 보니 좌측이 늘어집니다. 카메라를 90도 돌리니 이번에는 위쪽이 늘어집니다.
리듀서 거리조정은 할 생각을 안했고, 또 철수할 때 보니 리듀서 카메라 회전장치를 꽉조여주지 못하여 유격이 있었네요.
열선을 사용치 않았는데 스페이서의 영향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