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민경아빠 김형욱입니다.
베트남 생활을 1년 반만에 접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비록 세번의 게스트로 정관에 참석해본게 다 지만, 항상 따사롭게 대해주시던, 형님들이 이곳에 많이 계시기에, 이렇게 다시 문을 두드립니다.
그동안 별빛 샤워를 못했더니, 정말 정말 밤하늘이 그립네요. 한국에 가면 다시 영등포에 터를 잡을 예정입니다.
돌아가면 막내로 젊은피를 서천동에 수혈함을 다짐합니다. 라면 끓이기와 설겆이는 제담당입니다.
반겨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