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2012.10.12 16:10

납을 품은 분통.

조회 수 5223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DSCF8484.JPG

부피대비 1.44배 무게가 나가는 납(kg당 3500원)으로 무개추를 만들기로 한후에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적당한 화장품통에서 금속으로 된 통에 16mm 내경의 알루미늄 파이프를 중앙에 놓고 녹인 납물을 부어 넣은

것이었습니다. 계획대로 한번에 끝냈습니다. 배관파이프 판매점에서 구입한 쇠통(3600원)을 도가니로 사용해서 부탄 

가스레인지로 약 10여분만에 녹였습니다. 애들 어릴때 엉덩이에 바르던 뚜껑있는 분통을 어머니가 가지고 계신것을

사용했습니다. 16mm 파이프는 알루미늄호일로 바닥과 파이프외경을 둘러서 납이 16mm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했구요. 조금 염려되서 방독면, 면장갑을 준비했습니다. 납이 녹자마자 바로 부어서 납증기는 거의 안생겼습니다.

약 3.5kg 정도(100% 납 3kg, 납;주석=63:37 0.5kg - 납 3kg 이 조금 부족해서)사용했습니다. 지름9cm, 높이 6cm.

분통 터지는날이 없기를.......  ^^ 

 

DSCF8473.JPG DSCF8476.JPG DSCF8477.JPG DSCF8479.JPG DSCF8480.JPG DSCF8481.JPG

 

 

  

  • 오영열 2012.10.12 17:15
    오옷 산소마스크 대박~ 없는게 없으시네요~
  • 이상헌 2012.10.12 18:41
    오옷!!! 이건 또 뭔가요??????????
  • 조용현 2012.10.13 13:01
    흐흐흐~~ 드디어 해내셨군요~~~
    항상 탐구하는 자세로 사시는 삶이 재밌는 회장님~~
  • 어제(13일,토요일) 집사람이 교육 받으러 1박하는 양평(용문)에 간다고 합니다. 오후에 전철타고 용문에 가서 1박은 안하고 전철 끊기기 전에 온다고 합니다.
    야호^^
    전철생각 말고 내가 밤12시에 대리러 갈테니까 그냥 쭉 편하게 놀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바리게이트 친 임도 근처의 적당한 곳에서 4~5시간 간혹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에 허리피고 눈감는 작업을 했습니다.
    카톤경위대에 미드 콘트롤러를 부착하고는 두번째(첫번째는 지난 봄 미천골)이자 최종 점검(조립및 무게추 등등 보완)을 했습니다.
    모든것이 잘 구동 합니다. ㅋㅋㅋㅋ. 휴대폰 셀카 인증샷^^
    오늘길에 예보가 안 좋았지만 혹시 벗고개에 누가 오셨는가 지나갔더니 아는 한분이 계시더군요^^

    고도가 낮은 목성이지만 반사경 연마의 정성인지 쨍쨍합디다.

    hong_20121013.JPG

  • 이상헌 2012.10.14 14:39
    모든 것이 잘 구동한다니 감축드리옵나이다... ^^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194
2666 날이 좋네요....2 3 한호진 2008.12.23 929
2665 날이 좋을듯.... 7 한호진 2008.12.02 892
2664 날이 추워집니다. 10 file 남명도 2006.09.06 866
2663 날이...영... 6 한호진 2007.02.27 799
2662 날좋으면 귀신놀이... 1 한호진 2010.03.16 989
2661 남대문시장 근처만 가면 지름질... 돌아다닐수도 없고 ㅠㅠ 3 공준호 2009.02.08 1102
2660 남춘천 옹장골 다녀왔습니다... file 안정철 2010.03.28 1322
2659 납땜기술~~ , 심심풀이^^ 7 file 홍두희 2008.10.22 1405
» 납을 품은 분통. 5 file 홍두희 2012.10.12 5223
2657 낭성년 4 홍두희 2015.07.08 1102
2656 낮과밤. 4 한호진 2006.04.02 1098
2655 낮술한판 1 file 안정철 2013.10.01 4459
2654 내 생애 최고의 스타파티 - 22회 여주 - 두서없이 사진없이 생각나는데로 첫번째끄적임 13 홍두희 2010.11.01 1745
2653 내가 대관령에 있는데... 7 file 홍두희 2014.02.08 2825
2652 내가 만든 점광원의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을 생각중~~, +(4월19일)에어리디스크와 영의 슬릿실험 차이 10 file 홍두희 2012.04.14 7524
2651 내것이 아니면서 내것 처럼 만들고 있는 두번째 b 셧더 timer. file 홍두희 2004.07.23 1052
2650 내것이 아닌 내것 같은 2개 6 file 홍두희 2007.11.29 1022
2649 내겐 새로운 이것 저것,,, 3 file 홍두희 2015.01.08 3266
2648 내년이 되면... 1 file 하원훈 2016.12.21 282
2647 내눈은 어느 정도 왜곡되었을까? 홍두희 2017.07.20 288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