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ptron 스카이트래커 테스트 - 오리온 등

- 촬영 일시 : 2013. 2. 2
- 촬영 장소 : 양평 국제천문대

- 망원경(경통) : 탐론 17-50, 코스미카 70-200
- 가대(삼각대) : ioptron skytracker

- 카메라(CCD) : Astro 40D, 디퓨저 필터

- 촬영 노출 : iso 800, 3-4분

ioptron skytracker 구매후 제대로 테스트를 못했는데 간만에 날씨가 좋아 양평으로 나갔습니다.

먼저 오리온. 29mm 280초

 

M45 70mm 194초

 

M42와 말머리 부근, 70mm 181초

 

장미성운. 240초.

 

이 사진은 의도한 것은 아니고 70mm에서 천정을 향했을 때 줌링이 약간 흘러내려 찍혔습니다. 장미성운을 정 중앙에 잡았으면 좀 더 멋지게 나왔을 것 같습니다.

 

피기백 촬영도 내공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나가다 보니 화질이 M에 있는 것을 모르고 그대로 촬영하였네요.

볼헤드를 저가형으로 사용하였더니 200mm 렌즈를 끼우면 꽉 잡아 주지 못해 유격이 발생합니다.

skytracker는 가격에 비해 극축망원경이 포함되어 있는 등 스펙은 좋습니다. 오늘 촬영 결과 대략 50mm 이내서는 안정된 사진을 얻을 수있었습니다. 70mm에서는 흐른 것도 있고 안 흐른 것도 있어 장비만 보완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원래 200mm로 테스트하려고 생각하였는데 시간에 쫓겨 찍고보니 반대인 70mm로 촬영하는 우를 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