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파티에 대한 질문이 몇개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무시하지 마시고 알려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동호회 회원들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도 될 것 같습니다.


1. '올해는 각 동호회에서 확실히 도와줄겁니다.
     구체적인 도움의 내용도 메일 등으로 받았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구체적인 도움은 어느 동호회에서 어떻게 해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스타파티에 대하여 다른 동호회와의 협의 내용에 대한 메일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천문계에도 정치권과 같은 밀약이 있는 것 같아 더욱 궁금해집니다.


3. '저는 그동안 타 동호회분들과는 행사 분담과 공동 주최에 몇년동안 공을 들였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같이 고생해야 하는 회원들에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알려주세요.


4. 스타파티 최악의 상황은
'눈 맞는 경우와 못 열리는 경우' 라고 지적하셨습니다.

지난 몇년동안의 스타파티는 별을 보는 경우가 별을 못보는 경우보다 적은 수준이 아니라,
비를 맞는 경우가 비를 맞지 않는 경우보다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을 피하려고 하지 않아 '비가 오는 스타피티'가
수차례 계속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스타파티'와 '눈이 오는 스타파티'는 둘다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오는 스타파티 최악의 스타파티를 피하려고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5. 항상 보면 스타파티의 주최에 '한국아마추어천문동호회 연합' 이라는
  없는 단체를 지명하고 있습니다.
   고생하는 회원들은 어차피 '서울천문동호회 회원'이고,
  다른 동호회에서도 그 사항을 모두 아는데,
      왜 없는 단체를 내세우시는지?
  
6. 16회 스타파티에서 한국 아마추어 천문인상을 수상하신 분은
'김경식' 님과 야간 비행의 몇몇 분(성함을 못 외워 죄송합니다.)입니다.

그 분들의 수상 자격을 문제삼으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분들이 수상한다는 것을 끝까지 비밀로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는 이분에게 천문인상을 드립시다.' 라고 말하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었을텐데
  어떤 분이 수상하면 좋을까하는 한번의 논의도 없고
  같이 고생해야 하는 회원들에게도 비밀로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