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르게 되는 님의 마음을 저두 알 것 같기에(ㅠ.ㅠ)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말씀드려볼께요.
겨울철의 대표적인 별자리중에 쌍둥이자리 아시죠?
아주 사이좋은 별자리인데, 이 별자리에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라는
2개의 아주 밝은 별이 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파별이 카스토르이고, 베타별이 폴룩스인데
밝기등급은 아마도 폴룩스가 더 밝을 겁니다.
그 이유는 별빛도 변하기 때문인데요,
아주 오래전 옛날에는 카스토르가 더 밝게 보였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빛이 약해졌나봐요. ^^;;)
님께서 질문하신 미자르와 메라크도 아마도 같은 이유에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맞는 답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요.)
>안녕하세요.
>먼저번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신 홍두희님,정한섭님,홍정림님 감사 합니다.
>홍정림님 말에따라 천체가이드맵 하나 구입했어요(초보가 보기에도 재미반,어려움 반).달에대한 물음을
>잘 못이해하신것 같아요.달이 월령에 따라 변한 모습이 아니라 달의 어느 한부분만 (윗쪽)이 움푹 파였다는 것이었읍니다. 선물에 눈이 어두워서 매일 볼려고 했는데,날씨가 좋지 않아서 매일은 못했읍니다.
>달이 아보여서요.오늘도 달을 쳐다 볼렵니다.서두가 너무 길었내요.
>질문 하나만 더할깨요.
>별자리 등급에 관해서 입니다.
>별자리는 그 별들의 밝기에 따라서 등급을 매긴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리고 그별이 속한 별자리에서 밝은 순서대로 알파,베타,감마 순으로 그리스 문자를 붙인다고 알고 있읍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북두칠성"을 예로 들자면,두베는 알파 별이며 1.8등급이고,메라크는 베타별이며 2.4등급이고,미자르는 제타별로서 1.9등급으로 되어 있는데,별들이 밝기 순이라면 미자르가,메라크보다 더 밝은 별이데, 왜 베타가 아니라 제타별로 붙여 지는지요?
>귀챦으시더라도 조속한 시일안에 답변 부탁 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