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간의 본질이 아닐까요?
그래서 많은 선인들은 이 무지함에서 벗어나 인간이 무었인지 답을 얻기위해 도를 닦고 수련을하고,
또다른 평범한 인간들은 우주가 아닌 지구의 자연에도 두려워 하며 경외심을 갖고있기에 그 무언가에 의지하기 위해 종교를 믿는다고도 볼 수있지 않을까요?
인간은 우주에서는 너무 작은 존재가 아니라 먼지 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먼지보다도 못한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것들을 알아내고 그런것들을 바탕으로 더 어려운것들을 알아내고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땅바닥을 기어가던 두벌레중 하나를 사람이 지나가다 밟았다면 죽은 벌레와 살아남은 벌레 사람이 각각 생각하는 바가 틀릴겁니다.
살아남은 벌레가 이렇게 살면 뭐하나하고 죽어버려야 정답이 되는걸까요?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우주에 모든것들은 다 의미가 없는게 될것 같네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주를....., 그리고 내가 누구인가를.
하지만 우리들이 만들어놓은 모든것들은 다음 세대를 이어가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의구심을 풀어갈겁니다.
먼지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한 단어에 집착하면 그냥 허무주의에 빠질 수 밖에는 없을것입니다.
인간은 우주에 먼지지만 다른 먼지와는 다른, 생각을가진 먼지가 아닐까요?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