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별보기를 중단한 지 3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좀 전에 홍회장께 전화하여 회비 납부구좌 확인하고 OB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양평 폐가에서 밤새면서 구름 사이로 30초씩 보이는 별들에게 감탄을 하고 있었더니 회장님 왈; 그동안 얼마나 별에 굶주렸으면 저러시나^^
이번에 장비를 좀 개비하였습니다. 92년에 처음 C8을 구입한 이후 첫 개비이니 14년만이네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C8 경통을 Fork mount에서 떼내어 강문기님이 빌려주신 경통밴드로 감쌌습니다. 마운트는 HEQ5 Pro로 바꾸었구요. (그런데 이 마운트를 아직 한번도 필드에서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장만한 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맨날 날이 흐려서 말이죠...)
그리고 한호진님의 William Optics ZS105 굴절을 보고 탐이나서 ZS110을 샀습니다. 그리고 마음내킬 때 간편하게 사용하려고 경위대로 William Opitcs의 EZTouch Mount를 ZS110과 함께 장만하였습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달보면서 써보니 꽤 편하더군요. 상당히 안정적이고 좀 익숙해지면 200배 정도에서도 추적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밸런스가 좀 민감한 편인데 조그만 자석추를 달려고 합니다.
앞으로 종 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좀 전에 홍회장께 전화하여 회비 납부구좌 확인하고 OB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양평 폐가에서 밤새면서 구름 사이로 30초씩 보이는 별들에게 감탄을 하고 있었더니 회장님 왈; 그동안 얼마나 별에 굶주렸으면 저러시나^^
이번에 장비를 좀 개비하였습니다. 92년에 처음 C8을 구입한 이후 첫 개비이니 14년만이네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C8 경통을 Fork mount에서 떼내어 강문기님이 빌려주신 경통밴드로 감쌌습니다. 마운트는 HEQ5 Pro로 바꾸었구요. (그런데 이 마운트를 아직 한번도 필드에서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장만한 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맨날 날이 흐려서 말이죠...)
그리고 한호진님의 William Optics ZS105 굴절을 보고 탐이나서 ZS110을 샀습니다. 그리고 마음내킬 때 간편하게 사용하려고 경위대로 William Opitcs의 EZTouch Mount를 ZS110과 함께 장만하였습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달보면서 써보니 꽤 편하더군요. 상당히 안정적이고 좀 익숙해지면 200배 정도에서도 추적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밸런스가 좀 민감한 편인데 조그만 자석추를 달려고 합니다.
앞으로 종 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