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Pedro de Atacama에서 100km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아르헨티나 국경 가까운 곳에 아주 유명한 칼데라 호수인 미스칸티 미니케스 호수가 있습니다.
해발 4000m에 있는 고원 호수인데 물이 하늘빛을 받아 짙푸른 색으로 맑고 투명합니다.
조용한 호숫가에서 아름다움에 취해 멍하니 걸어다니던 기억은 아마도 내 평생을 가지 않을까 합니다.
불행히도 밤에는 업격히 출입이 금지 됩니다.
아쉽게도 호수의 반영은 촬영할 수가 없었으며 지금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사진은 돌아가는 길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미스칸티와 나란히 있는 미니케스 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