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에 조상호회원에게서 '서울하늘'1,2,3권을 받았습니다.
한가할때 타이프치기로 했는데 못했습니다, 하다보니 엄두가 안나서요.
그래도 약속인데 늘 아주조금 찝찝했습니다. 얼마전에 간간이 쓸 요량으로
저속 스케너를 중고로 구했습니다. 목표가 새로 생기더군요.
아주 한가할때, 무척 생각할것이 많을때, 아이디어가 안떠오를때,
이런 단순작업을 합니다.
하고나면 기분이 풀립니다.
제 이름은 3권째에 나와 있습니다.
언제는 원고를 내라고 한것이 기억납니다. 4권째를 조상호회원이 만드려고
그랬겠지요. 그것은 무산되었습니다. 10년 넘게 회지는 발간되지않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관측기와 사진, 회원동정이 이 집과 옛날집에 있으니 회지에 대한
필요를 못느끼게 되만 아주 가끔씩은 생각하게 됩니다.
옛날(14년전) 무슨일이 있었느지, 추억을 회상하시던지, 아주 한가할때,
무척 생각할것이 많을때, 아이디어가 안떠오를때, 들춰보세요.
1,2,3권 모두 각각 90여 페이지 입니다. 스케너로 긁은거라 용량이 큽니다.
seoulsky1_0-07zip 에서 seoulsky는 서울하늘,1은1권,0-07은시작페이지-마지막페이지 입니다.
이번에 못올라간것은 다음에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