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안하고 자동 디지탈카메라로 그냥 찍은겁니다.
(자동카메라라서 노출과 촛점을 못맞혔습니다)
80mm ed 굴절(f=640mm)의 앞유리를 30mm 만 개방하고,
유니트론 와아드스켄 20mm 아이피스에,
칼라필름 까만부분을 2장 겹쳐서 아이피스위에 대고,
2004년 6월8일 16시21분에 서울 사무실안에서 창문열고,
태양과 금성을
hp 자동카메라(c618)로 눌렀습니다.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찍어놓으면 기억이 오래갈까봐서 해서.
ps, 제 사무실은 3층 스라브건물에 3층이고 서쪽으로 큰 창문이
있어서 그동안 여름에 더워 혼났습니다. 살다보니 오늘처럼 좋은 일도 생기는군요.
홍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