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새벽 달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조용한 느낌이 들수가 없죠. 근데 그건 사진뿐... 이때 저는 이슬을 흠뻑 먹은 장비 찰수 하느라구 정신없었습니다. 지난 밤의 짜릿한 순간들을 기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