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같아선 후레쉬를 터트리고나서 거리측정후 촛점을 맞춘후 다시 수동으로 놓고선 찍고싶었지만 몰매가 두려운나머지... 역시 필카는 어렵네요.(진짜로 믿는분 안계시길..) 임도에 붉고푸른빛이 모여있는것을 좀 떨어져보니 구신이고 뭐고 오다가 지레 겁먹고 도망가겠더군요. 다음엔 욕먹는한이 있어도 후레쉬터트리고 찍어야겠습니다. 전에 강교수님이 30초동안 얼음땡~ 하던때의 고통이 떠올라 20초로 줄였는데 노출부족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