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찍은 사진입니다.
5분노출 한장, 46% Resize
(램프를 키고 촬영을 했더니 밝게 나왔네요.
인증샷입니다)
아직 합성할 줄도 모르고
포토샵 사용도 몰라 5분 노출한 사진을
그냥 올립니다.
날이 추워도
깊은 산속이 주는 두려움도
별을 사랑하고
자연의 품을 찾는
우리 별친구들의
마음을 꺽지는 못할 겁니다.
" 그렇다. 인간들끼리의 일은 잊도록 하라.
그리고 온갖 괴로움과 울분에 굶주려 구하는 마음이여,
돌아가라!
그대가 나온 자연의 품으로,
방황없이 조용하고 아름다운 그 품으로"
[F. 휠더린의 '히페리온'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