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번개때 찍은 안드로메다군단의 은거지입니다. 이상하게도 작정하고 나간날은 뭔가 꼭 안되더군요.<-변명^^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던 200mm렌즈로 피기백촬영하였습니다. 이엠200템마2+누드350+200mm f2.8(3.5) 300초4장+420초1장 북두칠성이 넘어가고 카시오페아가 그자리를 차지하더군요. 세월의 흐름을 또한번 느끼고 좌절(?)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여름도 시작 안하였는데 벌써 가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