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관은 아마도 오랜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천둥 번개와 스콜성 소나기, 밤하늘을 가득 메운 구름떼..
그러나 간간히 보여주던 짙은 은빛 은하수의 흐름.. 모기, 나방
새벽녁 2-3시간 정도의 황홀한 밤하늘....
천막아래서 밤비를 피하며 마시던 소주와 맥주의 짜릿한 맛~~~
그와중에 MPCC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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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새벽 개울가 두남자의 벗은 몸~~
여러가지로 즐거웠던 정관였고 회장님 그리고 골수 별지기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어제 밤 분위기 비하면 증거 사진은 여러가지로 초라하네요...
2008.08. 09 양동면 임도
10inch newtonian, QHY8, MPCC, 402guide, NJP T2
300sec x 2, 500sec x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