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달 올립니다.
월령이 짧아 빨리 지려하는 달을 잡아보았습니다.
서울 하늘 대기의 영향으로 내려갈수록 붉은 달로 변하더군요.
월력을 보니 14% 짜리 달이라는데 보기에는 10% 도 안되어 보입니다.
달 찍어보겠다고 지형을 공부하다보니 이제는 꽤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필드에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
헤매다가 시간 다 보낼 것 같아 집에서 우선 이리저리 연습 중입니다.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군요.
레지스탁스를 배워 샤프니스를 올리고 싶은데 아직...입니다.
위 중간 아래 각각 1장씩 찍어 파노라마팩토리로 붙였습니다.
이쁘게 봐 주세요.
2009.4.28 21:00
CN-212
ST-4000XCM 1초
집 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