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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9 홍천
EM200 TPC FD300 (F4)
astro350D ISO400 8min x 10ea
full frame, 약 30% 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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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잠수타기 전에도 꼭 찍어보고 싶었던 몇몇 대상 중에 하나였던 sh2-157...
오랜만에 가이드까지 해가면서 찍어보았습니다만..
관측지에 8시쯤 도착해서 첫 컷을 찍는데 10시30분이 넘어가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하니... 하나 하나 제대로 되는것이 없더군요. ㅠ.ㅠ
찍다보니... 가이드경이 가대에 걸리고.. 고도가 벌써 너무 낮아져서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노출이 많이 부족합니다.
DSLR로 찍으려면.. 정말 노출을 많~~~이 줘야하는 대상인것 같습니다.
내년에!!! 정말 원없이 패대기 쳐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얼렁 처리해서 이번 19일 토욜 관측결과 "일빠!" 라도 하렵니다.
오랜만에 윤석호님과 한사장님, 그리고 전영준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오셨던 다른 분들(듣고는 바로 잊어버리는 새대가리라서.. ^^;)도 편한한 귀가길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담에 출사에는 조금 준비를 더 해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