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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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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관측을 갔다 왔습니다.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도중 별보러 가자는 전화도 오고 해서, 별보
러 가기로 결심했다. 장소는 새로운 관측지로 정보가 떠오른 중미산 휴양림 밑의
전원 주택 건설 예정지.

이리 저리 연락하니, 여러 회원들이 오겠다는 군요. 이번 참가자는 박은정,
변성식, 성해석, 이정희, 정한섭 이렇게 5명입니다.
이정희 회원님이 일용할 양식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래서 저녁 식사를 배부르
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왔다 갔다 했지만, 이왕 온것 기다려 보자. 그랬더니, 하늘은
맑아져서, 별도 보고, 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별을 보며 시간을 보내니 동쪽 하늘에서는 여름 별자리가 떠오르고, 별자리
를 보다보니, 저 먼곳에서 웬 차가 하나 오더군요.

강덕선 회원이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꽤 오랜동안 여행을 다녔었다
고 하네요.
강덕선 회원은 더 별을 보겠다고 하고, 우리는 지쳐서 모두 돌아왔습니다.

각자의 관측 기록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정 한섭

관측지에 대한 평 : 새로운 관측지에 가봤으니, 평가를 해봐야 겠지요.
이번 관측지는 중미산 천문대의 이용해님이 알려주신 곳입니다. 2곳을 알려
주셨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두곳은 동일한 장소였고 입구만 다르군요.
이곳의 이름은 반딧불이 마을이던가. 전원 주택 건설을 위해 넓은 장소를 만
들어 놓은 곳입니다. 관측 조건은 중미산 휴양림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전원 주택 건설을 위한 곳인 만큼, 내년 정도면 관측지로서의 수명
이 끝날 것 같군요. 그리고 현재 그곳에 살고 계신 분이 별보러 온 우리에게 상당
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군요.

그랜져를 몰고온 그 분은 맨땅에 차를 세운 우리에게 씨를 뿌린 곳에 왜 차
를 세우느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씨를 뿌린 곳이라면 당장 차 빼라고 할텐데,
그냥 가더군요. 주택 건설 예정지인 만큼 앞으로 이런 일은 계속 생길 것 같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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