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의 긴긴밤...

by 최병일 posted Jun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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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 여러분 안녕하시죠...
여기온지 보름정도 됐읍니다. 점심먹고 잠시 써봅니다.

먼저 여기 온 이유는 ...
1. 일 하러...
2. 망원경 샵에 갈려구...
3. 시카고 구경할려구...

일은 뭐 하고 있는중이니까 됐고...
망원경 샵 (Shutan) 에 갔다가 바람만 맞고 왔읍니다. 월-토 오전9시 오후 5시 라고 하니까요...
저녁먹고 얼른 갔는데... 어렵게 찾아갔는데... 문이 꽝 닫혀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디지탈 카메라 하나 사고, 먹고 마시고 하다보니... 돈도 떨어지는 군요....

저녁 하늘은 분명 맑은데... 하늘이 워낙 밝아서... 그래도 북두칠성과 아르크투르스.. 스피카 정도는
잘 보이더군요... 외지로 조금만 나가면 많은 별들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리도 잘 모르고... 국제면허증도 없구해서... 아직 외지로 나가보진 못했읍니다...

8월달 스타파티가 매우 기다려지는군요...
7월달 정기모임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