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 진짜 더 좋은것이 기다립니다.

by 홍두희 posted Jan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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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잡지 1년치와 6개월치에 변성식씨와 정한섭씨가 결정되었습니다.

길에 뿌린 돈을 생각하면 '새발에 피'지만 상품은 좋지요.

1년동안의 보람을 어찌 로또한방과 경품추첨에 비교하겠습니까.

올해에는 더 풍성합니다. 그리고 규칙을 약간 한쪽에 불리하게 했습니다.

올해는 아줌마와 아가씨에게 야외모임(정기관측, 번개)에 가중치를 50% 더 드립니다.

그리고 상품은 1년치와 6개월치는 변동이 없고, 이번에 2등을 한 정한섭씨가 좋은 새책을 내 놓습니다.

또 책인데 조상호씨가 올해(2004년) 출판한 책을 저자싸인해서 줍니다.--이건 제가 긁어서 약속을 받았지요.

2004년 집계는 1월15일 이후 번개관측부터 입니다.

참조로 2003년의 번개 집계는 게시판에 번개소집과 번개후기가 다 있고, 번개후기에 이름이 적힌것으로 하였습니다.


천문잡지는 본인(변성식, 정한섭)이 잡지선정과 구입방식을 결정해서 그 비용을 실제비용으로 주기로 했습니다.

2등이 1년치를 구독신청하였으면 반만지원하게 되지요. 유효기간은 2004년 아무때나 쓰세요.

정기구독하는것이 끝날때 연장하고 비용을 타 가세요.

직접구입이 비싸던 싸던 관계없이 본인이 알아서 하며 '월간우주'라면 계간으로 되었으니 이건 3년치(2등은 1.5년치) 입니다.


어제 모임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처음오면 자기만 처음 참석하는 것 같고, 거기에

참석한 사람이 회원의 거의 다인것같은 느낌이 들지요. 그건 아니구요.. 차차 알게 됩니다.

처음 참석한분들 환영하고요, 분위기를 무료로 느끼시라고 처음 오신분들은 식사비를 받지 않습니다.

서천동은 밥으로 여러분을 환영하니까요. 물론 공식적으론 1번뿐이지만요.


총무가 통장의 잔고가 점점준다고 저에게 애교섞인 불만을 하더군요. -되면 선배들에게 손을 벌릴수도

있지만 아직은 아니구요.  혹시 통장이 교체돼서 자동이체가 안되었나 또 잘되고 있나 년초니까 한번쯤

봐 주세요....


올해의 천문이슈는 조상호씨왈 '2개의 혜성을 한 하늘에서 보느것'과 '금성의 태양면 통과'라네요.

최대로 밝아지면 2등성쯤 된다고 하고, 또다른 하나는 지금 남쪽에서 올라온데요.(이건 아직 안보이죠)

2개가 동시에 보일수도 잇다니 이거보면 당신은 행복한 분입니다.

조상호씨가 매년 새해에 얻어오는 천문달력의 부수가 점점줄어듭니다.

천문우주기획이 어렵다는게 느껴지는 것인지, 조상호씨가 서천동말고 뿌릴때가 많아서 그런지,,,

4권중에서 아줌마에게 1권, 아가씨에게 1권, 그리고 새오오시분 중에 아줌마에게 1권 드렸지요.

1권은 총무 수고 한다고 주고요. 줄때는 수고 한다고 줬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1등 상품'까지 탔네요.

누가 말리던가 지적을 했어야 했는데...


작년에 저자 사인으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어제 끝났습니다. 사인 받고, 같이 사진찍고, 달력받고.

저자사인 에피소드는 쭉 계속됩니다.

--1월17일 정정 '유성'오타 -> 혜성, 고마워. 다른 오타는 의사전달이 되니까 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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