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8일, 어제번개 결과 ~좋았겠네.

by 홍두희 posted Mar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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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이 부럽네요.
tv속의 일기예보는 매일 3번씩은 보면서 어제는 하늘도 3번은 봤답니다.
낮에 외출할때는 이런날씨가 밤까지 갔으면 좋다는 생각도 하고요.
사진에 대한 욕심이 없으니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발동이 안걸리네요.
그대신 저녁에는 매일 애들과 높니다. 말뚝박기(애들은 꼭 낸것을 또 냅니다. 가르쳐 줄수도 없고(^^)
안 가르쳐 줄수도 없고(vv). ) 애들이 수학을 물어올때면 기쁩니다. 또 말의 뜻을 물어올때도 기쁩니다.
아래층 분들에게 미안하게 꽝꽝거리며 뛰어다닐때는 큰소리를 쳐 대지만 저도 같이 놀때는 저도
제 발소리가 안 들립니다.
그저께는 광혜원 김한철옹과<옹 안에 경어가 있지요?, 국어 선생님들(김형석씨등..-)?> 통화가 됐습니다.
방문을 기뻐하셨고요. 이번달 하순에 중국에 가신다네요. 15일 이후에는 시골에 잠깐 가신다고 하고요.
10일이 토요일 인데 이때가 딱 좋은데 중국 다녀오신후에 바쁘시지 않을까 염려하시더군요.
이번달 말에 귀국하셔서 다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참석자의 평균연령이 42세,
천문경력이 8년, 참석자가 22명쯤 되겠네요. 참가비율은 서천동 80%(20%는 서천동 옆동) --저의 단순 추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