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그제(7일) 시작한 어떤 tv 수목드라마에 나오는 망원경~ 과

by 정민경 posted Apr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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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겠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있지요.

새차 사신것 축하드립니다.




>그제 우연히(매일 tv는 보는거지만) 새 얼굴이 나오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1회 인거는 얼마쯤 보다가 이게 무슨 프로냐고 물어보다가 첫회인줄 알았지요.
>여주인공에는 결혼식을 펑크낸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의 직업(또는 전공, 아무튼 열혈아)이
>천문학자 같습니다. 방안에는 잔뜩 천체사진이 걸려있고요. 천체사진이야 케릭터를 묘사하기위해
>오바햇다고는 생각되지만 어쳐구니 없는 실수가 보입디다.
>그 남자에겐 어떤 여자가 있는데 무척 부자입니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이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을 합니다.
>이 남자가 이 선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 선물은 60mm 굴절망원경입니다.
>가격은 20만원 짜리 같습니다. 포장 박스가 값을 말해주지 않습니까?
>86년인가 88년에 헬리헤성 오셨을때 제가 산거(문방구)와 같습디다.
>소품치고는 너무 질이 떨어지네요.
>연출의 질도 당연히 떨어지고요.
>박은정씨거 정도는 보여줘야 하는데.
>
>근데 이 드라마 스토리 전개가 재미 있겠습니다.^^  "10억"이 들어가는 프로이름인데.
>
>저 차 바꿨습니다. 엔진오일도 한두방울 떨어지고, 에어콘도 이번달 들어 안되고, 정기검사에
>배출가스검사도 1달안에 해야하는데,  스펨메일이 와서 결정했습니다 95년 프린스 65만원 받았습니다.
>사고 경력때문에 100만원에서 깍아줬습니다. 그동안 밀린과태료로 압류된거만 9건에 47만원.
>8년탄 제차는 이라크로 보냈습니다. 정들었는데, 안전하게 해줬는데, 이라크의 평화를 기대합니다.
>어제 보내기전에 제차와 한컷 했습니다.(제 사무실에서 차 인계하고, 출입증 스티커를 회수하기
>위해서 입구에 나가서 정든 작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눈물 찔끔, 새로 구입(중고)한거보다
>이차가 더 생각납니다, 어제밤.)
>이제 스타파티때 행사장비 운반이 조금 수월하겠습니다
>
>제 장비는 3년후에나 바꾸어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