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홍회장님...

by 유종선 posted Jul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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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즐거움이야 말해 무엇합니까... ^^
너무 즐겁지요.
기다림과 기대감과는 다르지야 않겠지만 웬지 이번에는 기대감에 더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미리부터 하는것은 매너가 아니지만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 300D가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상당히 불편했던 시간 재기가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잘 되면 제품으로 만들어도 되겟지요...?

제가 워낙 계으른 탓에 무지 느리긴 하지만
사진을 위한 준비가 알뜰하게 하나 둘씩 진행되어가는군요.
사실 이렇게 "준비"해 나갈 때가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

그리고 ...
"미드 바닥 어댑터(?)"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머리속을 생각했던 것은 10mm 정도 두께의 알미늄판이 었습니다.
일차 설계도라하긴 좀 거시기하지만 생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지요..

일단 이 알미늄판에 미드 바닥에 맡게 구멍을 내고
그 구멍에 볼트 머리가 들어갈 정도만의 홈을 내주어
볼트 머리가 완전히 밑면에서 튀어나오지 않게한후

거기에 울티마 구멍에 맞는 너트구멍을 내는 것입니다.
단순하죠?

여기서 나사는 3개인데 이중 맨 위쪽 구멍은 공통으로 아예 둥근 홈으로 만들어 하나의 나사로
울티마와 미드본체를 직접 조이게 만들면 더 튼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각만... ^^;;;

일단 제가 생각했던 것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로만 하면 나쁜사람 되겠지요... 나중에 원수(?) 갚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