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정관이었습니다.

by 공대연 posted Nov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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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잘들 쉬셨는지? 전 12시쯤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옷을 후다닥 벗고 바로 침대로 가서
잠깐 잔것 같은데 일어니니 7시더라구요. ㅋㅋ 허리를 무리해서 썼더니 지금 허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뭐 본거라고 하면 그다지 많지도 않네요. 그리고 절대로 구경 큰넘으로는 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행성은 제외...! 변총무님의 뮤론으로 본 토성 절망 멋있었고 제 망원경
으로 본 토성은 되게 귀여웠네요.

그리고 유종선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왔다 갔다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혹 나중에도 신세를 질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튼 조촐하고 재밌는 관측회 였습니다. 된장찌게 맛 죽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