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모지 구입완료 했습니다.

by 공대연 posted Jul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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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오늘 토요일 정중혁님, 이주영님과 함께 식모지 구입을 했습니다. 워낙 길치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산후로킹이라는 업소 전화번호가지고 갔는데 그게 좀 유용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어찌나 더운지 이길저길 찾아다니느라 좀 고생좀 했습니다.

식모지가 두가지가 있어 우선 김준호님과 유종선님께서 찾으시는 식모지와 동호회 망원경에
사용할 약간 고급 식모지해서 총 9마 구입했습니다.

총 구입 및 음료수값해서...

식모지 6마 : 7,800원_1마당 1,300원_Size 90*90 (김준호님 4마, 유종선님 2마)
식모지 3마 : 9,000원_1마당 3,000원_Size 90*90
식모지에 붙일 찍찍기 : 1세트 4,500원_Size 20m
음료수값 : 9,200원
총사용 합계금액 : 30,500원

사진을 찍어 올릴려고 했는데 하나밖에 없는 렌즈를 빌려주는 바람에 사진을 못보여 드리는점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번개에는 참석을 못할것 같습니다. 식모지 구입후 집으로 향해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비보를 전해 들었습니다. 친구넘이 일을하다 양손을 심하게 다친 모양입니다. 인대가
다 끊어지고 뼈가 보일정도록 다쳤다고 하니 병문안 갔다가 오늘 대학모임에 참석해야 되서...

다친 친구넘한테 욕이나 실컷해야 겠습니다. 쪽팔리게 일도 제대로 못해서 다치냐고 말은
이렇게해도 지금 가슴이 무지 쓰립니다. 한숨도 나오고...그래도 욕해주는게 그넘이 더 편하게
생각하겠지요...^.^;

암튼 같이 동행해 주신 정중혁님과 이주영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우신데 고생하셨네요. 혼자갔으면
아마 못사고 돌아왔을겁니다. ㅋㅋㅋ

식모지는 제가 갖고 있습니다. 홍회장님 계신 곳과 저희집이 가까워 제가 전달해드릴려구요.

그럼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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