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설매재 갔다 왔습니다. 역시나 포인트가 없더군요...왔다 갔다 하다 겨우 한군데 잡았는데 그넘의 멍멍이가 하도 짖어서...주인들 다 깨서 나오고...쩝..덕분에 커피한잔씩 얻어 마셨습니다. 첨엔 그냥 별 생각없이 갔는데 1시가 넘어가면서 하늘이 점점 좋아지더군요...오버홀한 적도의 테스트하러 갔는데..영 꽝입니다. 다시 튜닝좀 해야겠네요..T__T;;

적당한 번개 장소가 별로 없습니다.
전 사진이 주 목적이다보니 번개라도 할라면 최소한 중원계곡정도는 되야 하는데
그런장소가 영 없는 것 같더군요.
밤에 심심하면 함 찾아 나서보렵니다. 어차피 앞으로 3주간은 별볼일 없으니 말이죠.

그래도 김준호님은 야단 안맞고 커피한잔 얻어 먹으셨다니... 부럽습니다. ^^

떡 하나 주면 번개 장소 가르쳐 주지!

중원계곡쪽으로 갔는데....안개가 너무 심해서...그나마 고도가 높은 설매재로 다시 갔거든요...저도 사진이 주목적이기는 한데...제대로 된 건 한번도...항상 장비테스트예용...T__T 한섭이형 어떤 떡? 알려줘..떡 줄께...T_T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우니, 조만간 같이 한번 가보자고. 나도 그곳에 가본지 3~4달 정도 되었군.

월령 좋은날 번개함 때려 주십시요... ^_________^

날 잡아 드시구 가르쳐 좀 주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