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갈 예정입니다.
근데 일기 예보가 별로 호의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시골은 가야합니다....
시골가서 뒷산 밤나무, 잦나무 속아내서
자르고 패고 해서 장작 만들어 이번 추석연휴 모닥불 꺼리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촌들 , 조카들 모여앉아 모닥불 피워 놓고
떡도 구어먹고, 옥수수도 구어먹고... 고무마도 구어 먹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쏘세지가 최고라며 쏘세지가 젤 먼저 동납니다.
이전에는 두 아들녀석이 서툴지만 단순 힘쓰는 일은 도와줘서 덜 힘들었는데
이젠 학원이다 뭐다 스케쥴이 바쁘다더군요.
애들 엄마는 뒷바라지(사실은 감시)하느라 집에 있어야 하고요...
명절이 아니면 이젠 당분간 혼자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저 혼자 서울 집소식 전해드리고 해야죠...
혹이라도 밤에 빼꼼이 보여줄까 망원경은 들고 가려합니다.
다음주에는 하늘이 좋아야 할텐데...
근데 일기 예보가 별로 호의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시골은 가야합니다....
시골가서 뒷산 밤나무, 잦나무 속아내서
자르고 패고 해서 장작 만들어 이번 추석연휴 모닥불 꺼리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촌들 , 조카들 모여앉아 모닥불 피워 놓고
떡도 구어먹고, 옥수수도 구어먹고... 고무마도 구어 먹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쏘세지가 최고라며 쏘세지가 젤 먼저 동납니다.
이전에는 두 아들녀석이 서툴지만 단순 힘쓰는 일은 도와줘서 덜 힘들었는데
이젠 학원이다 뭐다 스케쥴이 바쁘다더군요.
애들 엄마는 뒷바라지(사실은 감시)하느라 집에 있어야 하고요...
명절이 아니면 이젠 당분간 혼자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저 혼자 서울 집소식 전해드리고 해야죠...
혹이라도 밤에 빼꼼이 보여줄까 망원경은 들고 가려합니다.
다음주에는 하늘이 좋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