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회로도 그리다 블럭도 그리다 짬짬히 시간을 내서 겨우 완성했습니다.
회장님이 주신 이슬 제거기 베어보드에 부품 구해서 조립을 방금 끝내서..
기뿐 맘에 기념 사진 한장 찍고 신고합니다...ㅋㅋㅋ
(78L05 TO-92 type가 없어서 주변에 굴러다니던 SOT-89 type을 bottom면에 붙혀서
영 허전하네요. 케이싱 작업을 위해서 LED나 스위치류들을 일정한 높이로 올려 땜질
해 놓았습니다.)
이제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하고....(클럭 발진 및 스위치 동작 정상 여부등등등...)
잘 동작하면 바로 케이싱 작업과 개조 작업을...하하..
경통 온도 센서를 바깥으로 빼는 작업을 하고
(시리얼 통신이 얼마만큼 거리까지 잘 될런지는 지금 현재로써는 모르지만...)
여기서 잠깐 질문...
경통 온도계는 어디에 위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히터 밴드 근처로 생각이 되는데
맞나요?
아무튼...그 다음은 회장님이 말씀하신 그 센서
(온습도 겸용 센서)로 바꿔서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남았네요..
사진에 보면 혼자 바닦에서 뒹굴고 있는 센서...ㅋㅋ 작은게 무척 비싸더군요..
PIC프로그램을 해본적이 없어서 ... 좀 고민이 되지만..
일단 회장님 소스 코드를 보니 명령어들은 간단해 보이더군요...
아차차차~ 열선 만드는 일도 남았네요...
그리고 또 시간이 나서 G마켓에서 싼맛에 구한 21구 LED헤드 램프를
수퍼 울트라 브라이트 적색 LED로 교체했습니다.
요즘 회사일하면서 적도의 모터 드라이브를 설계 중인데..
가끔 회사일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생각이...T__T;;
이러다 짤리면 안되는데...쩝..
일단 시리얼 ASCOM 인터페이스가 되도록 해서 the sky나 starry night를 이용한 goto
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1차 목표인데...언제 완성이 될려나...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