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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5.11.14 02:08

별이 보고 싶어여~

조회 수 1046 추천 수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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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스타파티도 정관도 참석 못한 저는 별 본지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가을을 조아하기 때문에 맑은 가을하늘을 보면 넘 행복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가을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가을을 보면
"오늘 같은 날 관측을 가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에 맘 아팠습니다.
차가 부럽단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 때문에 번개를 못간다 생각하면 부럽습니다.
매년 날이 추워지는 이 맘때쯤이 되고 오리온 자리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이제 한동안 계속 이 이쁜 별자리들을 볼수 있겠구나 해서요
이번 정관때는 꼭~~ 날이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내이름은 김삼순'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음...난 너무 오래 굶었어"
  • 강지현 2005.11.14 08:56
    ㅎㅎ 즐거운 맘으로 한 주 시작하세여~
  • 유종선 2005.11.14 09:45
    김삼순.. 드라마를 별로 좋아 안해서 몇장면 못 봤지만...
    마지막줄 대사... 여자가 그런 멘트를 날리니 정말 "압권"이네요. ^^
    볼걸 그랬습니다.
  • 공대연 2005.11.14 11:31
    김삼순 ㅋㅋㅋ 이새X 저새X 막욕에다 "인생 뭐 있어" 난 너무 오래 굶었어" 유행어와 양머리 수건등 많은
    유행을 만드었죠. 저는 한번도 못봤다가 다들 재밌다 해서 다운로드받아서 몰아 이틀인가 삼일인가 봤는데
    재밌게 본 드라마 였습죠. 하지만 난 너무 오래 굶었어라고 말할줄이야 전 여자들도 그런 용어 쓰는줄
    그때 알았습니다. 암튼 히딩크도 한마디 했죠. "난 더 배가 고프다" 맞나?
  • 유종선 2005.11.14 12:53
    아하... 양머리도 거기서 나온거군요... 아틈 저도 함 봐야겠네요... 재미 없음 공대연님이 책임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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