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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5.12.03 15:33

숙제를 끝냈습니다.

조회 수 994 추천 수 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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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번개때 메시에 목록중 마지막 8개를 끝으로 올해 제가 계획한 메세에 대상 전부 촬영이라는 숙제를 끝냈습니다. 올 봄 3월12일 오리온대성운으로 시작해서 어제 12월 2일 오리온 대성운으로 끝이 나네요~~ 앞으로는 좀 더 여유롭게 별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제 번개에는 변성식님, 유종선님, 저 이렇게 세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변감은 FSQ로 딥을 촬영하였습니다. 오토가이드가 아주 작동이 잘 된다고 뽐뿌를 막 넣더군요. 가볍게 반사^^
유선생님의 필터제거 300D! 정말 끝내줬습니다. 말머리, 오리온 성운이 정말 시뻘것케 나왔습니다. 곧 갤러리에 등장하겠지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도입이 안되서 안타까워 하시던데 저도 안타까왔습니다. 자작 발열쪼끼와 카메라 밧데리가 멋졌습니다.
촬영중간중간에 서로서로 장비 뽐뿌를 주고받는 정겨운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하늘은 간만에 청명했고 습기도 없어 아주 좋았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구름때문에 정말 아쉽습니다.
  • 변성식 2005.12.03 16:18
    형! 훌륭합니다
    장비를 구입하자마자 큰대상만찍고 소홀이 하는 대상도 많은데..여러유혹에도 굴하지않고 자기목표를 달성하셨군요.. 이런자료가 나중엔 큰 도움이 됩니다. 감축 짝짝짝^^^^^^
  • 유종선 2005.12.03 16:46
    경이로운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존경.... *^^* 정말 축하드려ㄷ요
    어제의 번개, 너무 즐거웠구요.
    지금 해롱(@.#)대며 근무하고 있지만 오늘 지금 하늘은 보니 무리해서라도 나갔던게 다행이다 싶더군요.
    오랜만에 뵈서 즐거웠습니다.
    가이드경과 마운트는 다음주중 함 전화드리고 가는길에 가져가겠습다. 아니면 담달 정관때라더요..

    그나저나 집에와서 보니 어제 "위~~" 하면서 봤던 것들.... 별것 아니군요...
    역시 LCD에 또 속은 느낌입니다. ㅡㅡ;;;
    시뻘겋게나와서 기대의 눈으로 집에와보니...
    노출이 역시 부족했고 별로 흐르지 않았으리라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크고작게 흘러버렸습니다...
    올리기야 하겠지만... 별로 기대 하지 마시와요... ㅠ.ㅠ

    반대로 가는 적도의부터 어찌 해야할텐데...
  • 염강옥 2005.12.04 15:19
    축하드립니다. ^^
    저는 지금까지 올려주신 사진들 하나씩 보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 성해석 2005.12.04 19:47
    대~~~~단하십니다... 의지박약의 한계를 통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이상헌 2005.12.05 00:27
    감사합니다.
    욕심 같아서는 확 포스터(^^)로 제작하고 싶지만 사실 지금 저 혼자봐도 낯부끄러운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단촛점 굴절로 그저 대상확인에만 의미를 두었습니다. 가이드, 촛점, 노출, 구도 등이 제대로 된 사진은 한 장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100SDUF도 방출할 예정입니다.

    유선생님 가이드경, 마운트와 아이피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흐미~~ 이제 고생길이 훤합니다.^^;;
  • 김상윤 2005.12.05 01:07
    이상헌님 축하 드립니다. ^^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모습이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유종선님, 변성식님 고생 많으셨군여.. 시뻘건 말머리 빨랑 보여줘요...
    아무래도 양천별사랑 모임같은 분당별사랑 모임도 하나 있어야 할듯..
    그야말로 동네 사람들 어울려 별보기가 생활의 일부가 되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가까운 광주 쪽 야산을 텃밭으로 일구어 봄직도 하지 않을까요.^^
    이웃과 함께 하는 별보기 - 이웃들 별잔치에 초대하기 - 그런 모습도 괜찮겠지요..


  • 공대연 2005.12.05 12:06
    축하드립니다. 저 많은 폴더를 어떻게 관리를 하시는지...암튼 경이롭습니다. 저도 함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이제 시작을 하니 ㅋㅋㅋ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함 메시에 M1부터 M? 거시기까지 쭉 올려
    주세요.
  • 이주영 2005.12.05 12:58
    올려 놓으신 사진 보고 감탄만했습니다.^^;
    저번에 퍼간 사진도 저희집 바탕화면에 있는데
    속속이 멋진 사진이 올라오네여^^
    오늘 길이 마니 미끄럽네여
    다들 빙판길 조심하세여~
  • 이상헌 2005.12.06 20:37
    안녕하세요 김상윤님. 별보기가 쉽지가 않으시죠 ^^ 정모나 정관때 다시 뵙겠습니다.
    공대연님도 이제 멋진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M 거시기는 거시기해서 거시기 할 수가 없습니다.^^
    주영님, 저로써는 영광입니다. 번개맥주 참가하고 싶었으나 그 시간에 기절해 있었습니다. 정모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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