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by 한호진 posted Apr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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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묘소를 정돈을 하기로한 오늘.아침까지 내리던비는 그치고 들녘엔 냉이와 쑥이 지천으로 깔려있더군요.이한몸 희생하여 반찬값번다면....강한 희생정신으로 냉이좀 캤죠.쑥은 일주후면 엄청 띁을듯합니다.
냉이무침과 함께란 저녁식사를 끝내고 베란다에서 담배한대 끄슬르며 내다본 하늘은 깨끗하기 그지없습니다.갑자기 휘몰아치는 이 강한기운은?  아..밤하늘을 바라보고싶다!!

예전에는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를 한다는 "주경야독"이 대세(?)를 제가 좋아하는 또하나의 취미인 낚시와 같이 즐긴다면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낮에는 낚시하고,밤에는 밤하늘보고....낮과밤을 아주 알차게 보낼수있는 취미의 조합이 될듯하네요.
그나저나 하늘이 깨끗하니 역마살이 또 시작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