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이상한 일이 많았어요.

by 염강옥 posted Apr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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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체검사 받으러 강북삼성병원에 갔는데 키가 2cm나 자랐어요.
무슨 병에 걸렸나?
서른이 넘에서 자라는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검사 마치고 나오는데 옆에 바로 덕수궁이 있더라구요.
첨으로 덕수궁돌담길을 걸었어요.
날씨도 좋고 사람들 표정도 밝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엔 이런 곳에서 정모를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두번째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중간에 버스기자분이 퇴근을 하시고 다른 분이 출근을 하시는거예요.
이런 경우는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 기대를 했는데......
이제 자야하니까 더이상 이상한 일은 없겠죠?
마지막으로 별이 솟아지는 이상한 꿈을 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