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오랍니다.흑흑흑...

by 한호진 posted May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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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식스를 총 다섯번 분해했다가 조립했습니다.
이젠 전자,전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의 구조가 눈앞에 서~ㄴ 합니다.
30206,6008..주요 베아링의 규격번호죠.^^
그냥 눈으로 별을보고 가슴에 담아오는것만도 환희에 벅차는 일인데 저도 별수 없는 사람인가봅니다.

유선생님,이수진님,이상헌님...쓰고계시는 이엠이..백이란것...
이러면 안되는데..안되는데..진짜 안되는데...........................
그러면서도 자꾸 인터넷으로 그늠의 사진을 보고있는 자신을 보게되는군요....
안되는데...안되는데...진짜 안되는데...
집사람과 애들하고 알콩달콩 살고싶은데...
집에서 쫒겨날날이 가까와 오는듯합니다.

어쩐지 폐가에 있던 이불도 그냥 깨끗하게 빨면 쓸만해보이고,스티로폼도 바닥의 냉기를 없애줄만큼 충분해보이고,주변을 굴러다니는 밥주발이니 컵이니 정겹게 느껴지더니만...
그 임자는 제가 될듯합니다.헉헉헉.....

앞으로 각종 관측때에는 폐가가 아니라 반겨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꺼이~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