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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17:17

수요일....

한호진
조회 수 987 추천 수 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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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아파트는 수요일 오후6시부터 목요일 오전12시까지가 분리수거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수요일.
사무실에있던 잡동사니를 분류하여 분리수거준비를 끝냈습니다.
그런후에 슬슬 양평이나 갈까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업무가 바빠질텐데 미리미리 가슴에다 에너지좀 충전시켜야겠습니다.
다른분들은 전의 번개때 하늘이 그리도 좋았다고하니 아직도 원기든든하신가보군요..

달이 별볼일없게 만드는 때이지만 그래도 안보고 사는것보담은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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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 이상헌 2006.09.06 17:26
    흡..... 대단하십니다...
    댓글
  • 윤석호 2006.09.06 17:43
    존경합니다.
    오늘은 저녁 약속 후 집에서 달이나 봐야할 것 같습니다. 11시까지는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유종선 2006.09.06 17:51
    음.. 땡기는데... 일기도 보니 하늘이 좋을듯 합니다.
    사진은 어렵겠고 투유캠 달사진 연습이나 해볼까나~~
    연락 드릴께요
    댓글
  • 강문기 2006.09.06 18:05
    내일 1교시 강의만 없었다면 저도 갈텐데...
    DSLR로 달 찍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몇일 참아야 겠읍니다.
    댓글
  • 유종선 2006.09.06 18:08
    여름 한철도 지났고.. 달도 밝게 떴겠다.. 어차피 거시기한거...
    혹시 중원으로 오랜만에 가보면 어떨까요?
    길이 좋아서 말입니다요 ^^;
    댓글
  • 이상헌 2006.09.06 18:10
    내일 갤러리에서 오래간만에 달구경하겠네요.^^
    댓글
  • 홍두희 2006.09.06 18:42
    음력 14일에 나가신다?????, 둥근 달보러 멀리 멀리 가신다?????, 이거 오바 오바 아닙니까??????
    그냥 가까운 데서 보세요... 반바지 차림으로 구경가게.
    댓글
  • 김준호 2006.09.06 21:33
    집에 들어오는데 간만에 달이 정말 맑은 느낌이라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으...그 순간 별똥별이 휙~ 떨어지더니...갑짜기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다가 북쪽하늘로 날아갑니다...

    왜 제 눈엔 이런것만 보이는지...지난번 가양동 일주촬영시에도 보여서 사람 심란하게 만들더니...아..짜증...
    잠깐 자전거 케이블 갈고 스템간거 테스트하고 와서 옥상 관측해야 겠습니다.

    낼 아침엔 이천 현대도 들어가야 하는데...이궁 짜증나...
    댓글
  • 유종선 2006.09.06 22:12
    이구... 못가게 되어 죄송....합니다. ㅠ.ㅠ
    댓글
  • 이수진 2006.09.07 03:07
    번개공지가~~~ 전 이제 퇴근합니다...ㅠ.ㅠ
    바쁜 9,10월달 빨랑 지나가야하는데 오늘 하늘은 예술이였는데 한호진님~~~ 부러워염....
    댓글
  • 윤석호 2006.09.07 08:09
    오늘은 평소보다 좀 일찍 회사에 나왔습니다. 환한 하늘 아래에서 토성까지 보았으니 잘 수가 없었지요.

    달이 참 밝았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은 달 봐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머리에 계속 들어있어서 그랬는지 저녁 모임에서 저의 본래 속도보다 훨신 빨리 알코올을 섭취하는 바람에 술기가 제법 오른 상태로 옥상에서 달을 보았습니다. 정말 깨끗하게 잘 보이더군요. 양평에 계신 한호진님에게 전화도 두차례나 해보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전화를 드렸으니 혹여 결례를 하지 않았을까 염려가 됩니다. 그랬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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