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총무님 공지좀 올려주세요.
날도 꾸물꾸물거리고.....좋은일에 대한 기대좀 하게요^^
좀 있으면 1년에 한번하는 건강진단을 받으러 갑니다.
뭐~"건강검진"이 아니라 "신체검사"라고 표현하는것이 맞긴 하겠지만요.
설마....................앞으로 이틀을 못넘긴다!!! 그런말은 안나오겠지요?ㅋㅋ
십여년전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데 다른부서의 과장한분이 안가는겁니다.
제가 물었죠..안아프게시리~
"아니 왜 검진 받으러 안가세요?"
그분의 대답..
" "술먹고 다음날아침 일어나 출근하면 건강헌거여~괜히 "당신 앞으로 끽해야 6개월이야!"하는 소리를 들으면 뭐가 달라질것이냐?그러니까 그냥 살련다..." "
하긴 진단을 받고서 질질거리면서 6개월을 사는것보담은 그냥 모르고 꿋꿋하니 살다가 6개월있다 가는것하고 택하라면 전 후자를 택할겁니다.
건강?
건강할때 지키세요...
단 이번 15일날은 간장에 약간의 무리가 가도 괜찮지 싶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