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체검사(?)를 마치고오니 사무실에 아이스박스로된 택배가 있더군요.
"얼래?이게 뭘까?딥따..궁금하네..."
띁어보았습니다.
얼음동동....아귀와 과메기가 먹음직스럽고 또한 예쁘게 들어있더군요.
아직도 얼음조각이 반도 넘는것을 보며 보내신분의 정성을 엿보았습니다.
좀더 싱싱하고 제맛일때...
제가 어영부영 밤나들이 다닌것이 3년쯤 되었을겁니다.
그동안 전국의 밤이슬을 즐기는분들을 꽤나 많이 알게되었고 서로가 도움이 될수있는 일이라면
서로서로 힘을 보태주곤 ,받곤했지요.
서천동의 많은분들께도 분에 넘치는 도움을 받았고 다른분들께 역시도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역시도 작은힘이나마 숟가락 하나 더 놓는다는 마음으로 한건데..............................
과메기와 아구!!!
정말로 아구구구구입니다.
감사합니다.
별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신
마눌신이 내일 아구탕과 찜 맛나게 만든다고 회장님과 다른분들께 대접해드린다고 합니다.^^
혹 시간이 되신다면 아귀처럼 아구띁는것은 어떠하온지요?
뭐..안된다면 저희집은 한달내내 아구나 아구터지게 띁어먹고 말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