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외근(찔리는분 계심..ㅎㅎㅎ)나갔다가 들어오는길에 홍회장님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전에 주신 이슬제거열선이 콘트롤러만 달랑 있기에 열선까지 만드는법을 알려달라고하렸는데
사무실을 뒤적이시더니만 이미 만들어둔것을 주시더군요.-감사합니다-1
게다가 기판의 뒷면에 쇼트방지를 위한 실리콘절연까지도요...-감사합니다-2
더하여 야광 별자리판도 두장-감사합니다-3
추억의 뻥튀기 과자 역시도 배불리-감사합니다-4
두어시간 덕담끝에 맛난 갈비탕까지도-감사합니다-5
전 뇌물(?)로 준비했던 허브캔디를 깜빡 안챙겼었는데 너무 받기만 한것 같아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날씨보랴~휴일맞추랴~월령보랴~마눌신눈치보랴~ 이런저런 힘든 여건속에서 행해지는 별보기란 취미...
이슬제거기를 다만든후에 테스트삼아 제 손목에 걸고 작동했을때 느낀 그 따스함.
그건 전기와 니크롬선의 저항으로 인한 따스함이 아닌 별보는것을 같은 취미로하는 어느분의 따스함이었습니다.울 회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