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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7.01.08 23:45

일단~은 월동준비...

조회 수 1024 추천 수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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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았습니다.

며칠전 신문에 한국축구협회 공식 벤치코트가 광고가 났기에 이거다 싶어서 인터넷에서 약간 더 싸게 구입을 해죠.
이거원...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추위에 약해집니다.
그리고 수진님이 입고계신 정비복이 생각이 나더군요. 사는김에 한번 더 질렀습니다.

집에서 이걸 입어보니 ...
식구들이 뒤집어 집니다... 우리 작은 녀석이 우주복 같다고요...
달래 우주복이 아니고 얼굴이 동그라니... 우주복 헬멧같다나요..  ㅡ,.ㅡ
그걸 화~악!!!

속에 츄리닝 바지 입고 웃도리 쉐터하나 입고 정비복 입고 벤취코트입고...
그정도면 좀 나을라나... 하긴  작년 겨울 영한 15도 넘어가도 잘 버티기는 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는 조금 덜 춥게 보낼수 있을 것 같아요. ^______^

주저리 주저리. ㅋㅋㅋ
  • 한호진 2007.01.09 09:22
    아니..유선생님은 안방에서 방한장비 갖추고 계시단 말씀??관측도 안다니시면서 장비뽐뿌만 넣으시면 답니까?ㅎㅎㅎ 참나무화목 한차 시킬까요? 도라무깡(^^)은 제가 개비하고요.
  • 홍두희 2007.01.09 09:28
    나도 그 우주복 헬멧 보고싶다!
    요며칠 3번째 바닥이 이탈된 방안화를 옥션에서 주문중입니다. 이번에 2개, 어차피 발이 자랄것도 아니니.
    첫째것은 남대문표, 2번째가 옥션표, 겨울 한철 잠깐 신는것인데도 싸구려라서 그런지 몇년 못신네요.
  • 이상헌 2007.01.09 09:51
    배, 등에다가 핫팩 추가하시면 완성될 것 같습니다. ^^
  • 유종선 2007.01.09 10:43
    한호진님~~ 저도 이러고 싶지 않운디~~ ㅠ.ㅜ 맨날 안방에서 폼만 잡고 있습니다.
    회장니~~임... 그냥 상상만 하세요.. 보시면 좌절하실겁니다.
    이상헌님 핫팩 작년에 무데기로 사논것 아직 무데기로 남아 있습니다. ^^;;;
  • 강문기 2007.01.09 13:43
    나이가 들수록 추위에 약해지는것이 느껴지죠... 요즘에는 낮에도 내복입고 다닐때가 있어요.
    핫팩도 한무더기 구입했는데 좀더 뜨끈뜨근했으면 하고요...
  • 이수진 2007.01.09 13:54
    내복이 최고입니다...
    장년에는 한겨울에 내복입었는데 직원한태 들켜...이제 못입구 다니네여...ㅋㅋ

    장년에산 핫팩이 부실해 이번에 새로 장만 예정입니다.


  • 공대연 2007.01.09 14:48
    추운건 싫습니다. 나이도 얼마 안먹었는데... 어렸을때부터 그러더니만 역시나 입니다.
    암튼 그 우주복 저도 보고 싶네요. 근데 옥션이 상품이 많기는 합니다. 이상하게 경쟁사 사이트
    리뷰하다 보면... 지름신이 꽉 꽂혀 사게 되는데... 왜 인걸까요? ㅋㅋㅋ
  • 유종선 2007.01.09 15:36
    앗 내복....
    내복하면 제 어렸을적 할아버지 입고계시던 살색나는 내복이 생각나서리... 아직은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 가지않아 무너질것 같습니다. ㅡㅡ; OTL

    공총무님... 요즘 가격 좋은게 많더군요... 엠플... 점점 착해지고 있습니다. 곧 힘 낼것 같습니다.
    보람이 느껴지시겠어요... 앞으로 엠플 덕좀 많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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