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 날들에 한 일

by 김덕우 posted Mar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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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날씨가 좋았던 삼일절날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 있기 아까워 집사람과
   무작정 남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나가다 보니까 서천동 회원님들이 폐가 번개 끝나고 드신다던
   본드 국수가 생각나 한호진님에게 위치를 묻고 114에 전화번호를 물어
   양평휴게소에 전화를 거니 제 위치가 벌써 지나 돌아오기가 힘들다며
   용문휴게소도 똑 같은 국수를 하니 그리가라고 얘기해 주더군요
  
   거기서 점심을 한 후 갈 곳이 마땅치 않아 폐가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한 번 가본곳이라 찾아갈 수 있을까 했지만 별 어려움없이 찾아갔습니다

   폐가로 내려가는 경사로는 지난 가을에 비해 많이 다져졌고 단단해 졌지만
   길이 녹아 잘퍽거리더군요
   어제 일요일의 비로 얼음은 다 녹았겠습니다

  그런데 폐가 맞은 편에 불도저와 굴삭기가 각각 1대가 있던데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공사를 하려고 갖다 놓은 것이지?
  (만약 그렇다면 여기서 별보는것은 힘들겠구요)

  아님 지난번 부도난 업자가 놓고 간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토목 중장비 상태를 보니 낡은 것 같아 버린것이 맞는 것 같은데...)


***어제 비내리던 일요일

    비가 와서 달리 갈 곳이 없어 생필품을 사러가는 집사람을 따라
   새로생긴 건국대 주변의 저마트에 가서 노트북을 보았습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별사진을 찍으려면 패러렐포트..시리얼포트 뭐 이런게 필요하다고 들어
   점원에게 물으니 그런게 붙은 것은 구형이고
   이제는 USB 로 다한다구 해서 나중에 물어보구 사겠다구 했습니다

   1. 소니, 삼성, 엘지, 도시바, 후지츠 HP 종류도 많더군요
       USB로 된것 사면 되는지 여러 선배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 또 적도의(EM200 T2 JR) 가방을 사려하는데 지난 2월 정관때
      이상헌님의 가방이 XINO C501B 가 맞는지요?
      이것이 크기가 맞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