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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7.03.11 14:00

멀티박스공동제작-1

조회 수 1005 추천 수 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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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동호회에서 공동제작하기로한 멀티박스.

회장님의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홍회장님,강문기님,이상헌님,유종선님,이수진님,윤종성님,김덕우님,공대연님,이관우님,저까지 총10입니다.

각종케이블재료와 이런저런 간식거리등등...사무실이 갑자기 좁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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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길이가 2m짜리와5m짜리의 두종류인데 3가닥의 케이블을 돼지꼬랑지로 마는일...복골복입니다.

5m짜리 붙잡으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홍회장님과 이수진님 두분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시더니만 기존샘플로 만든 입출력선의 용량이 적다고 좀더 대용량으로 교체하시더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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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을 제외하곤 전부다 그게무슨말일까?분명 한국말인데 알아듣지를 못하고 옆사무실로 내빼서 담배만 뻑뻑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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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님이 사온 귤과 떡,유종선님이 사오신 엿가락..어제 엿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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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꼬랑지 말기에 지치신 강문기님.담배도 안피우니 그 스트레스는 어찌감당하시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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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쟁이(?)두분을 빼곤 아주아주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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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놓인 케이블더미와 일단 가조립한 멀티박스입니다.

약간의 개선될곳을 손본다음 완성되고 특유의(^^)황금색깔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문제점의 검토가 끝난후 전부 근처의 삼겹살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늘어나는 빈 소주병과 고기그릇...술마시느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아주 화기애애하고 고문이 난무하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서울천문동호회가 아닌 서울문학동호회로의 변신가능성도 있었습니다...쌩텍쥐페리,어린왕자,야간비행등등..ㅋㅋ

또하나 김덕우님께서 동호회스티카를 3종류로 하여 다음주중 시안을 제출하실수있다고...역시 ㅋㅋ

끊임없는 화제와 덕담들 천문에서 문학을 찍고 돌아이런저런 이야기들.

아마도 밤을 몇일새워도 끝나지 않을 좋은시간들은 대리기사의 등장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어제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이래서 별보다 사람이 좋은 서천동인가봅니다.

회장님이 쏴주신 고기..그리고고기..자알 먹었습니다.너무도 감사했고요.

어젠 유선생님과 이관우님이 쏘기로한건데 ....

잘들 들어가셨겠지요?  

 

  • 김준호 2007.03.11 14:36
    우와..재밌었겠다...제가 요즘 참석율이 저조해서 죄송합니다...에궁...
    저도 삼겹살 먹고 싶어요...근데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 눈치 보기가 극에 달해서...(와이프가 좀 까칠합니다.ㅋㅋ) 어쩔 수가 없어요...그래도 요즘 제가 극도의 우울증세 현상을 가끔씩 보이니깐..제 방에서 꼼지락 거리게 해주더군요...ㅋㅋㅋ
    그래서 300D LPF도 갈고...노트북도 업그레이드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창고에 쌓인 적도의는 언제 꺼내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뚜벅이라 더 힘드네요...T___T
  • 이관우 2007.03.11 15:09
    어제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3시간만에 그 엄청난 양의 소주를 소화해 내시다니 ㅋㅋ 대단들 하십니다. 시간만 충분했다면 아마 소주 한박스는 너끈히 채웠을듯...그리고 전 까막눈이라 그저 구경만 했는데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홍두희 2007.03.11 15:56
    10배 즐거웠습니다. 잘 들어가셨지요? 100개 만들기로 했으면 100분이 모이시고, 100배 더 즐거웠을텐데, ㅋㅋㅋ
    이번주말이 정관인데 혹시 완성이 안되면 안시+3차 삼겹살 party하죠^^
  • 이상헌 2007.03.11 16:06
    인생 머 있어. 직진이야~~~~ ^_______^
  • 윤종성 2007.03.11 18:47
    어제 많은 도움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ㅜ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든분들이 다 수고 하셔서 잘 끝난것 같습니다...

    서천동 회원분 모두 감사합니다!!!!
  • 강문기 2007.03.11 20:13
    맛나는 삼겹살도 못먹고 집으로 가서 아쉽네요...
    각 부분에 전문가들이 계셔서 완성되면 그럴듯할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 유종선 2007.03.11 21:52
    그렇게 마신것도 거의... 몇년만인듯합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냄새가 싫어서 마시지 않던 소주가, 그날따라 참 달달하니 목구멍으로 솔~솔넘어가더군요.
    그나저나 이수진님의 그많은 작업량... 걱정되면서도 죄송한 맘뿐입니다. 신혼인데~~ ㅠ.ㅜ
  • 김덕우 2007.03.12 07:56
    그나저나 신혼인 이수진님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신혼인데
    늦게가서 죄송하고 다음 돼지꼬리있으면 제가 하렵니다
  • 이수진 2007.03.12 09:58
    정말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회장님~~ 집에도착하면 문자 보낸다는게 깜박.......

    제가 좋와서 하는 작업이라.... 잼있습니다..
    와이프에게는 미리....야기했습니다... 이해해주는 와이프에게 고맙죠..히히
  • 이수진 2007.03.12 09:58
    근데 4번째 사진... 넘~ 이상합니다... 졸리진 않았는데ㅠ.ㅠ
  • 홍두희 2007.03.12 11:43
    단체사진은 #2에 있나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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