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한 일

by 김덕우 posted May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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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별통광학에 전화를 걸어
극축망원경 조명이 안되는 부분에 대한
수리를 맡기려 했더니
외출중이라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호진님의 조언대로
드라이버를 이용해
템마박스의 긴 스크류를 4개 풀르고
엔코더 피스를 푸르니 박스가 분리되더군요(요기까진ㄴ 지난번 한호진님이 하던걸 본것임)

그래서
극축 망원경 발광다이오드를 보니
다이오드로 가는 평행인 선이 꼬여서 일단 바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이오드가 불이 오는지
배터리를 연결하여 적도의의 컴퓨터부분을 키니
희미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적도의 안을 들여다 보고
대충 위치를 정하여
다이오드의 위치를 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조립하여 안을보니
극축망원경 언저리에 반짝이는 붉은
빛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되었구나 싶어
화장실로 가져가 불을 다 끈후에
극축망원경을 보니 원반이 또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질문입니다

1. 다이오드의 불빛이 너무 약한것 같은데
   아마도 배터리가 약한 것인지?
   아님 헛도는 조명조절 장치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

2. 조립중 엔코더가 빠져서 다시 끼었는데 별문제는 없겠지요?

3.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전문업체에 검사를 의뢰하는 것은 어떨까요(예를들어 별통)

4. EM200 T2JR를 갖고 계신분... 극축망원경 발광 다이오드는 보통 어디쯤 위치하는지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