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by 이상헌 posted Jun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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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없이 길잃은 어린양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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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선님, 유성운님, 김원만님, 이상헌 그리고 새로오신 김미정님, 서경원님 이 참석하셨습니다.

김원만님 회사는 분당 서현 쪽이시랍니다. 다들 기억하시죠. 세종천문대에서 뵈었습니다.

서경원님도 회사가 성남이네요. 처음걸음 쉽지 않으셨겠지만 반가웠습니다.

두분 다 엔지니어시네요. 앞으로 동호회 발전에 힘을 보태주세요~~

회원소개란의 그림보다 훨씬 알흠다우신 김미정님, 서천동에서 좋아하시는 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깍뚜기(?) 세상얘기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유성운님, 오늘 모임 스폰서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요즘 장사(?)가 안되서 죽겠다는 유종선님, 유행성 독감 한번 돌기를 빌어볼까요?

한번 시작되면 도저히 멈출 수 없는 수다로 10시반에 명보성을 나왔습니다. 9시반부터는 저희테이블밖에 없었습니다. 아주머니의 따가운 눈길은 아랑곳 하지 않고 커피까지 얻어 먹었습니다.

(유종선님은 작별인사로 이미지처리를 강의해 주셨습니다. 길에 뻘쭘히 서서 노트북 본네트위에 올려놓고 한시간동안..... ㅋㅋㅋ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까먹지 말고 써먹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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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내일 아니 오늘이 6월 정기 관측날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다음주 부터 호환 마마 보다 무섭다는, 장마가.....

모이신 분들과 의논 끝에 화천쪽으로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