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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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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부모님과 형님과... 여러가지 집안 대소사로 2시가 되도록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야 했습니다.
즐거워야하는 고향행이 우리가족도 아닌 다른 가족의 일로 인해 별로 즐겁지 않아 심히 괴로웠구요..
하지만 덮고 지나갈수 없는 문제들이라.. 한참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야기를 끝내고 바깥방으로 나가는데...
가슴이 답답한 만큼 하늘도 안개로 꽉~ 끼어서 가로등도 부옇게 보이는게 꼭 제 맘 같았습니다.

뿌연 어둠속으로 하늘을 올려다봐야...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는...
지금 증평에서 별빛으로 샤워를 할 회원님들 생각하니...
실~실 배도 아파오더군요...

오늘 날씨가 좋은것 같았는데 ... 지금 창밖을 보니 뭉게구름이 쫘~악 깔렸네요.
오늘...
저녁 날씨봐서 우울한 맘 달래러 달려볼랍니다.
  • 윤석호 2007.10.15 16:40
    본래 집안 일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신경쓰게 하는 것들이 많더군요.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저도 지난 주 금, 토요일 이틀간 친척 방문 차 경남 및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한 번 돌고 나니 150만원이 지출 되더군요.^^

    그러고 나서 일요일 어제밤에는 임도에 갔습니다. 하늘 무지 좋았습니다.(시잉 빼고^^)
    맨날 밤 11시만 되면 어김없이 몰려오던 구름도 어제는 발끝도 안들여놓더군요.
    오늘 출근 때문에 안떨어지는 발걸음 떼느라 고생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감마 아리스 (gamma aries = Mesarthim) 이중성을 굴절로 한참 보다가 왔습니다.
    두개의 하얀 4.8등성이 쥐를 앞에 둔 고양이 눈을 연상케 한다고들 합니다.
    카스토르는 눈을 아프게 찌르지만 이건 앙증맞게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정말 예쁜 별이지요.
  • 이수진 2007.10.15 18:44
    에공... 오늘 날씨도 좋은데 공기 좋은 곳에서 우울한 마음 확~ 풀고 오세요..
  • 유종선 2007.10.15 19:07
    에구... 갈라구 맘만 먹어도... 날씨가 않좋아집니다... ㅠ.ㅠ
    미국일기예보상.... 비가 온다네요.. ㅡ,.ㅡ
  • 유종선 2007.10.16 08:58
    오늘 아침에는 햇볓이 쨍쨍... 웨더닷컴도 못믿을 울나라 날씨네요.. ㅠ.ㅠ
    허긴 어제 정모인것도 몰랐었네요...
    수진님 문자... 이제서야 봐왔습니다. 죄송해요 에효.. 정신없어라.. ^^;;;
  • 김덕우 2007.10.16 18:03
    밤하늘이 구름에 가리면
    가슴에 갈무리 해 두엇던 가슴속의 별빛을 꺼내 봅시다.

    지금 괴로운 일도 지나면
    작아집니다 그래서 세월이 약이랍니다 라는 유행가도 있나 봅니ek

    윤석호님의 양자리 감마별 다음에 곡 보겠습니다
    옛날 20여년전 아리에스(ARIES)라는 일본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양자리의 별자리에 태어난 사람은 순수한 사랑을 한다는 그런 줄거리 입니다
    마치 일본인들이 겨울연가에 열중햇듯이 20여년전의 일본인의 심금을 울린 드라마입니다

    양자리의 감마별 곡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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