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다녀 오셨나요?

by 김준호 posted Nov 05,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해도 역시나 참석에 실패한 김준호입니다.

장인어른 생신때문에 저녁만 먹고 빠져나온다는게 눈치보여서 그렇지 못했고...
나중에 차를 태워 줄 친구녀석이 빵구를 내는 바람에 집앞에서 혜성만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회장님이 내주신 숙제도 반밖에 못해서...
아...정말 주변 정리가 잘 안되는군요.

아무튼 이틀동안 우울해서 혼났습니다. 괜히 결혼했다란 생각까지 들더군요...에궁...

아무튼 처가집갔다 돌아와서 올려다 본 노원 하늘에서도 혜성을 한눈에 알아 볼 정도로 날이 맑았으니
정말 대박이었을 꺼 같네요.

혜성은 정말 많이 커졌더군요. 뿌여니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였으니...

아무튼 와이프도 우울해 하는 저를 위해 가끔 가 보라고 하는데...차가 없으니...T____T
아무튼 너무 부러워서 죽을꺼 같네요...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고...후기도 많이 올려주세요...
배아파서 죽게....^______^

아참 X-niteCC1 필터가 왔더군요.
링 분해해서 랜즈와 셔터 사이에 장착하고 AWB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잘나오네요...잘나와...

조만간 FF아답터 한번 만들어 장착하고나서 사용기 적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