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게으른걸까?

by 김준호 posted Mar 1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쩝쩝...왜이렇게 게으른지 모르겠습니다.

이것 저것 만드는 것들도 중간 정도나 대략적인 결과까지 보게 되면 거기서 더이상 진도를
못나가고...스톱 상태...

그런 개인적인 프로젝트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젠 까먹은 것들까지 정말 많네요.

EQ6에 LXD75모터 이식하려고 했던 프로젝트도 모터구해놓은지 2년만에 포기하고
EQ5에 이식하기로 결정....2년만에..T___T

그 결정도 대략적으로 조립이 되는 걸 확인하고 나서 인터페이스 단자들 꾸미는 부분에서
또 스톱...무두랜지볼트 구해야 하는 곳에서 스톱..

피어도 구형EQ6랑 맞지 않는거 고친다고 하다가 볼트 구하러가기 귀찮아서 스톱...

가지고 있는 가이드포트, DSLR 벌브컨트롤러들도 조각보드 상태로 사용하다 끊어지기 일수...
전원 장치들도 보드 상태로 사용 중이고...
블로그에 정리 중인 글들도 마무리 못지은 것만 대여섯개나 되서 어는 것 먼저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태..

정말 왜 이렇게 끝마무리가 안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시간이 없는 것은 정말 아닌데 오늘도 빈둥거리다 회사 나와있건만...

에휴....갑짜기 만들다 만 조각들을 보니 짜증이 나서 이렇게 넋두리 한번 올립니다. T_____T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하시고 무서운 추진력을 보이시는 몇몇 선배님들 보면...

시기 질투심에 불타오릅니다. 크하하하하

Articles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