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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8.06.14 15:04

분당번개후기

조회 수 1594 추천 수 1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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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로의 뽐뿌를 물리치고 가까운 양영초에서 관측을 했습니다.
C8, 가볍고 덩치도 작아서 차에 그냥 넣고 다닙니다. (광축은..... 쩝쩝.... 할 수 없습니다)
강문기님도 금방 도착하셨네요.
12시 정도까지는 동네 사람들 구경시켜주는 시간입니다. 핸폰으로 달이랑, 토성, 목성을 찍어대곤 좋아서 환호성을 울립니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요즘은 핸폰 사진이라고 무시할 수 없더군요. 정말 잘 찍힙디다. ㅎㄷㄷㄷㄷㄷㄷ
강교수님도 C9.25 를 들고 나오셨습니다.

EM11 + C8
EM200 + C9.25
나란히 형제간 처럼 정겨웠습니다.

조금 후에 이건호님이 오셨습니다. 요즘 회사 일이 많이 바쁘시다네요.
쪼그만 vixen 80미리 굴절과 경위대를 설치하셨습니다.
약 150배 정도에서 정말 자~~알 보이데요. ^^

새벽에 김삼진님도 오셨습니다. 와이셔츠 넥타이 차림에..... ^_____^ 일마치시고 잠깐 들러신 모양입니다.

양평 상황이 궁금해서 전화 한통 넣었더니,,,,,, 술냄새가 확~~ 풍기데요,,,,, 그 좋다는 음주관측이 진행중이랍니다. ^^
(부러비~~~ 양평으로 갈껄.....)

목성이 열병합 발전소 윗쪽으로 지나갈땐 못 봐주겠더니 철수할려고 했더니 다시 쨍 해졌습니다.
오래간 만에 대적반도 구경했습니다.

이건호님 말대로 요즘 대적반이 많이 엷어진 것 같았습니다. 붉은 눈깔이 딱 부러지게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러다 점점 사라지지는 않을런지....

그 외 이중성, 고리성운 등등으로 수다를 떨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즐거운 관측이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
  • 한장규 2008.06.14 15:34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었는데...
  • 강문기 2008.06.14 15:51
    자정까지 나와서 노는 아이들이 참 많더군요... 강아지도 한마리 삼각대 사이로 달려다니고...
    달과 목성 토성 안시만 하려고 갔었는데... 연무와 지극히 불량한 투명도/시상속에서도
    이것저것 이중성, 고리성운, 구상/산개성단 볼것 다보았습니다. 목성이 올라오고, 광축다시손보고 배율을
    올려나가는데 동쪽에 뭐가 있는지, 목성이 찌글찌글 볼만했습니다. 아마도 발전서영향이라고 하더군요.
    2시쯤 접고있는데 이상헌님이 남쪽으로 이동한 목성 시상이 좋아졌다고 하셨지만 그냥 철수...
    가까운 동네번개는 부담이 없어 더욱 즐겁습니다.
    (찌글찌글 목성을 투유캠으로 몇장 찍기는 했는데, 도무지 촛점면을 알수가 없더군요...
    너무 형편없어 올릴까말까 생각중입니다)
  • 유종선 2008.06.14 16:52
    장비 다 내리고 연비최적화 모드로 다는바람에 ... ㅠ.ㅠ
    한사장님에게 부탁한 어댑터 오면 달에 촛점 맞추기 연습하러 분당에 뻔칠나게 나가야게씁니다. ^^

    그나저나 낼 서천동 소풍인데... 바람몰이해야 할텐데...
  • 홍두희 2008.06.14 19:08
    가까운 곳이라 저도 준비했었는데, 집사람이 꼬장을 심하게 부려서 27시까지 잡혀있었습니다~~.
  • 윤석호 2008.06.14 19:45
    임도에서는 어제 먹고 얘기한 시간이나 별 본 시간이 비슷비슷^^
    시상이 나빠 제대로 보기는 어려웠지만 적반의 윗부분은 눈썹 모양이 그런대로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사라지면 다시 나타나기까지 한참 걸릴테니 올해는 틈만 되며 계속 봐두어야 하겠네요.^^
  • 윤석호 2008.06.14 20:24
    참, 내일은 마산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 일찍 갔다가 저녁 늦게 돌아옵니다.
    인천, 월미도... 즐거원 하루 되시기를.
  • 고영준 2008.06.16 13:41
    아..안타깝게 번개를 놓쳤네요~ㅎㅎ
    다음번에 노려봐야 겠어요^^
    소풍은 재미나셨는지 몰겠네요~

관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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