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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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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머가 막 지르고 싶고 그렇습니다...ㄷㄷㄷ

첨엔 달만 봐도 신기했는데..
목성을 눈으로 봤을 땐 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토성의 고리를 봤을땐...@.@

오늘 곰곰히...
4개월전 별보기 시작한 때를 되집어 봤습니다.


2008년 5월 -> 작은(?)호기심 -> Meade ETX-125PE 구입 -> 와!! 끝내주는군!!^^ -> "생애 첫 서천동정관 참석" -> 헉~ 이런 장비들이!! -> Meade ETX-125PE 처분 -> LXD-75+KenkoSE200mmN 구입 -> 자동차배터리+2단의자+테이블구입 -> 캐논T링(5D보유) 및 2배 바로우+투유캠프로3+바더UV/IR필터 구입 -> 오잉~이슬이 살짝? -> 히터밴드+히터컨트롤러구입 -> 녹색불 참 신기합니다~ -> 별지시기구입 -> 노트북에 오토스타 연결 -> 220V인버터+USB허브+연장케이블+RS232 구입 -> 자작후드완성 -> MeadeUWA 6.7mm구입 -> "두번째 서천동 정관참석" -> 노터치 M57..흐릅니다ㅠㅠ -> 롱펑 62mm+천정미러 구입 -> DSI Pro 구입 -> 그 다음엔...???


일단 피기백형식으로 가이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많은 선배님들이 우려해 주신대로 LXD-75..... ㄷㄷㄷ
많이 힘들어 하네요~;;

여기까지 지른것도 무지막지하게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적도의 업그레이드까지 진행한다면 집사람이 결재를 안해주는 것은 당연지사요,
어둠의경로로 진행하다 뽀록나면 짐싸서 쫓겨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별보기 시작한지가 불과 4개월여 밖에 안된 것 같은데..
지름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빤짝빤짝이는 별들을 보면 볼수록 가슴깊이 끓어 오르는 혈액들....ㅠㅠ


이런 좋은(?)길로 인도해 주신 서천동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홍두희 2008.09.18 18:37
    @.@ ~~
  • 한호진 2008.09.18 19:15
    맨처음 시작은 미약하였지만...창대하리라~ㅋㅋㅋㅋㅋ 스스로 악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이 빠져드시니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아주아주 즐겁습니다.^^ 근데 왠만하면 한방에 지르시는것이 가정에 도움이 됩니다.
    번개든 정관이든 심층토론 한번 해볼까요?
  • 오영열 2008.09.19 01:08
    그다음은....? 적도의로 예상되는 군요.. 흐흐
  • 유종선 2008.09.19 09:52
    좌우간... 기본은 적도의 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주요 향하는 지점이 사진이라면 말이죠.
    사진의 성공과 실패에 가장 큰 영향은 별 추적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 최성민 2008.09.19 13:00
    ㅎㅎ 저도 처음에는 100만원이면 모든게 해결되줄알고 시작한지 언 6개월... 어느새 10배를 지르고 말았네요 ㅡㅜ
  • 한장규 2008.09.19 22:08
    역시 하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경통도 사진용으로 하시면...전부 교체네요^^
  • 고영준 2008.09.22 09:48
    점점 더욱 깊게 빠져들고 있습니다~ㅎㅎ 일단 선배님들 말씀대로 하체보강이 우선인데....앞으로 1년이상은 지금의 LXD가 자~알 버텨줘야 할 것 같습니다~
  • 한호진 2008.09.22 13:43
    버티지 못하고 입원내지는 호적에서 파낸다에 한표!
  • 이수진 2008.09.24 23:29
    고영준님~~ 저랑 비슷한 길을.....ㅋㅋㅋ
    저도 첨에 동호회분들이 사지마라.....했는데 결국 LXD75구입 -> 결국 EM-200 구입(결혼전이라 구입가능)
    기타...등등... 전부 비슷하네염...ㅋㅋㅋ

    맨처음 시작은 미약하였지만...창대하리라~ㅋㅋㅋㅋㅋ 딱~~~맞는 소리네염...ㅋㅋㅋ

    지금은 EM200, e-130, MT-160, 350D, QHY5, W/O 66mm, 아이피스, 기타 잡동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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